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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성장 선도방안 모색 경주문화도시포럼‘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성료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3-12-08
  • 조회수
    265

지역문화 성장 선도방안 모색

경주문화도시포럼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성료

 

경주시, 지난 7일 경주문화도시포럼 개최

지역 간 동방성장 방안 모색 공론의 장 마련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에서는 문화도시,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지난 72023 경주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문화도시와 지역연대를 개최했다.

 

경주 카페 플레이스 씨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과정으로써 광역 단위로의 문화도시 사업 확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연대 및 지속가능한 도시문화 발전을 위한 기조발제와 법정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 중인 포항과 칠곡의 사례발표, 주제에 따른 토론이 이어졌다.

 

1부에서는 김규호 경주문화도시사업단장의 경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지역연대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이어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정책의 변화하는 흐름 및 지금까지의 문화도시 성과,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나아야 할 방향성에 대한 기조발제를 발표하였다. 다음으로 법정 문화도시 사업을 운영 중인 포항과 칠곡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국희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과장의 1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포항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성과와 문화도시를 통한 지역연대를 위한 문화도시 경북밸트를 제시하였다. 김준섭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장은 4차 문화도시가 되기까지의 칠곡의 발자취와 사업 진행 중인 현 시점에서의 방향성 및 지역 간 연대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2부에서는 김규호 경주문화도시사업단장를 좌장으로 조덕호 대구대학교 명예교수와 발제자가 함께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조덕호 교수는 문화도시와 지역균형발전의 관계성에 대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창출, 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의 역할이 문화도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이유로 제시했다. 조덕호 교수의 토론문 발표 후 문화도시가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를 통한 지역연대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 간 협력에 따른 문화적, 경제적 가치 창출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경주문화도시포럼<문화로, 연대>에서 다룬 주제인 지속가능성, 로컬크리에이터, 지역연대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문화도시포럼의 자세한 내용은 로그in, 경주(https://logingj.kr)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통합평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