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고 경주, 인문학 강좌는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특별 강좌입니다. 신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기관으로, 역사지킴이가 되어 한복문화주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인문학강좌는 기간을 정해 여러 차례 진행되는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입니다. 근대미술, 한국 건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한복문화주간에는 한복과 관련된 주제로 특별히 개설되었습니다.
한국복식을 연구해온 권준희 박사님이 토우, 조각, 회화, 고분 출토 유물에서 발견된 신라인들의 옷차림, 꾸밈새 등을 통해 신라복의 특색을 전해줍니다. 특별강좌는 10월 14일(목) 오후 2시, 국립경주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됩니다.